본문 바로가기

일상

#2017 #new #moon #rise #era 18대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하였다. 더보기
2016년의 대한민국, 집단 그리고 히치하이커즈 역사적으로, 아니 진화적으로, 집단 내의 히치하이커들은 늘 살아남아 그들의 유전자를 후세에 전달해 왔으며, 오히려 그들은 그들이 불필요하다고 여기는 에너지의 소모나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르는 리스크를 줄임으로서, 늘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을 누리며 살아왔다. 어느게 옳고 어느것은 그르냐는 바보같은 질문에 대한 정답은 결국 끝까지 존재하지 않을 것이지만, 오늘날 이곳 대한민국에 흐르는 거대한 역사 속에 내가 그 무임승차 집단에 속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기는 너무나 싫기에 우리는 광화문으로 향한다. 또 다른 나 또 다른 우리, 수 많은 나 수 많은 우리,의 마음과 그 마음에서 돋아나오는 함성들을 만나러. 2016.11.12 광화문 사거리에서 더보기
오늘은파도소리에싸여잠을잔다 죽변항 seasun 더보기
우도 검멀레 해안, 다이빙 남눈치 보느라 글도 제대로 못쓰는 세상이 왔다,라기보다 원래 넘 눈치 보는 나라서 그런거겠지 간만에 와서 스팸 댓글 지우다가 지금까지 내가 작성했건 댓글들까지 다 날아갔다 -_- 왜지? 우도 검멀레 해변, 다이빙 좋더라 - 정말 좋은 포인트임 ! 우도 샵사장님 입금 늦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더보기
가거도 삼치, 등 뒤로 지나다니는 무서운 생물들,대낮에도 어두운 바다 속,경이로운 지형,엄청난 조류, 더보기
the highly sensitive person 살아봤는데 삶이 너무 버겁다 / 내성적이다 숫기없다 소심하다 신경과민이다 / 불안하거나 우울증에 자주시달린다 / 나는 결함이 있다 / 사회부적응자 나는 주위에 있는 미묘한 것들을 잘 인식하는 특성이있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에 영향을 많이 받는편이다 통증에 매우 민감하다 바쁘게 보낸날은 침대나 어두운 방 또는 혼자 있을 수 있는 장소로 숨어들어가서 자극을 진정시키고싶다 카페인에 특히 민감하다 밝은 빛이나, 강한 냄새, 거친 천, 가까이서 들리는 소음에 쉽게 피곤해진다 풍요롭고 복잡한 내면세계를 가지고 있다 큰소리에 불편해진다 미술이나 음악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나는 굉장히 양심적이다 깜짝깜짝 잘 놀란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일을 해야할 때 당황한다 사람들이 불편해할 때 어떻게하면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지 알.. 더보기
요즘, 요즘 내 표정, 무엇때문인걸까 더보기
기아 레이 주유비 및 연비 _ 2014년 4월-12월 주유량 주유비용 이동거리 평균연비 출퇴근거리 왕복 32키로 70% 고속화도로 기아 레이 1000cc 경차 2014 년 4월 - 12월 까지의 ios 펀드라이브 어플로 기록 더보기
201411 제주 성산일출봉 쌍무지개, 모이세 해장국 풍랑주의보로 바다에 못들어간 날,성산일출봉에서 무지개를 만났다. 성산에서 다이빙 해보고 싶다 ;ㅁ;아직 못해봤는데조간대도 참 좋으니까분명히 좋을것이라 예상됨. 일정중에 먹었던 모이세 해장국,간만이라 더 좋았다 . 더보기
아부지가 따주신 단감, 아부지가 따주신 단감, 얼마전 친구 녀석 결혼식이 울산에서 있어서, 전날 얼음골에 들러 하루 자고 다음날 울산으로 가면되겠다 하고 엄마한테 운만 살짝 띄워뒀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결국 당일 이른 새벽에 출발하여 바로 식장으로 향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휴게소에서 안쉬면 얼음골에 들렀다가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네비 목적지를 바꿨다. 들뜬 마음으로 들어선 대문엔 아들녀석이 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아부지가 미리 따두신 단감 한박스가 놓여있었다. 올지 안올지도 모른다 했는데 느그아부지가 벌써 저렇게 다 따놓았더라라는 엄마의 말에 멀리서 아버지는 멋적은 웃음을 지으셨다.들어설 때 대문너머로 보였던 아버지의 그 웃음과 평상옆 고이 놓여있던 단감사과호박모과박스, 그리고 밥먹기 전 먹으라며 따준 두개의 단.. 더보기
20140830 산본-한강안양천합수부-산본 20140831 월-토까지의 야근 후 4개월만의 자전거,[산본-한강안양천합수부-산본]무리가 될거라는 걸 알고있었지만 여전히 연구소 책상앞에 있는 지금에도어제의 그 시간들로부터 위안을 받고있다. 더보기
울진 죽변 대게빵 울진 죽변항 대게빵 게살이 들어간 믹스와 팥 견과류로 만들어진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식 대게의 냄새가 난다. ;ㅡ;단돈 천원. 추천하냐고 물으신다면 추천한다고 대답해드립니다. 더보기
사무실 사람들은 왜 일을 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일이라는 건 과연 생존의 문제인가아니면 자기 만족의 문제인가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즐거운 여가(소비)생활을 즐길것인가아니면 자기만족을 위한 선택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을것인가 이정도면 딱 좋아, 라고 하는 그 지점을 대체 모르겠다 ;ㅁ; 시간은 흘러가는데나이는 먹어가는데기회들은 줄어들어가는데 이것참... 더보기
2013년 자전거 2, 동작-팔당(초계국수) 비안오는 토요일 ;ㅡ; 전날의 숙취를 안고 지명이와 동작역에서 만났다. 반미니에서 식어버린 닭꼬지와 커피우유로 아침을 먹으며, 며칠간 온전치 않았던 장 상태에 두려움을 느낀다.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이번 여름에도 깨끗한 상태의 한강자장구도로를 미끄러져 가며 좋은 기분으로 출발 그놈의 초계국수를 먹으러, 생각보다 큰 규모와 손님들의 수에 놀랐고, 자전거 발렛파킹시스템도 좋았고 뭐 왠만큼 다 좋았다. 15분쯤기다려 먹은 초계국수는 시원하고 새콤하고 달콤해서 기대에 부합. 물론 양도 많고, 아이유언덕에 털려 앞뒤 안가리고 시켰던 도토리전병은 생각보다 비쌌는데 너무 맛있었 ... 오른쪽 자전거 전용도로로 올라가면 커피집도 많고 다른 밥집도 있어서 다음에 놀러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브롬톤과 레이,첫차로 하얀.. 더보기
수원 정자동 we 동물병원 & 여의도 아이엠 베이글 주말 여의도 베이글가게 아이엠베이글 박사장님과 리틀박 (박지헌)그리고 오른쪽은 we동물병원 차원장님 신규개업한 we동물병원에 방문 we동물병원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41-21 1층031-269-9975 원장 차현도 원장 김종성 꼼꼼하게 잘봐줄거예요 주말에도 함 더보기
통영 다찌집 추천 술이 바가지에 담겨 나온다. 맛있고 신선한 안주들이랑 시원하게 한잔 꺾고 푸욱 자고 싶다 ;ㅁ; 2013년 추천 다찌집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송 한정식 다찌055-644-0357경남 통영시 항남동 151-35번지 근처 황산밀면집도 맛있음. 더보기
표피낭종 외이도종양 제거 수술 시술 ;ㅡ; 귀 뒤에 조그마한 여드름 같은 게 생겨서 짜고 또 짜다보니 ;ㅡ; 덩어리가 커졌다. 커지기전에 약을 먹거나 동네 병원서 제거하길 추천합니다. 녹차가 좋다던..데... - 추가 - 크기 부위 개인병원 가격정책 세월의경과 등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금액 부분은 그냥 참고 정도만 하세요, 이글은 2013년도에 작성된 글입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는 처리가 불가. 더 큰 병원으로 가라고 30초 보더니 여기선 안됩니다. 소견서 주고 돈 받음 @_@ 코베인 느낌이긴 하지만... (산본에 위치한 S대 출신 모 이비인후과 원장 입냄새는 너무나 고약했다. 금연하라!) 쉬는날 근처 W대 의과대학병원을 방문.W대 병원은 2차 병원이라서 소견서 필요없다고 함. %^@$%#@%$# 이노옴 !!! 입냄새나는 네놈 .. 더보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 울진 기숙사 옥상에서 게스트하우스 101호에서 일출 신울진 1,2호기 보대위사무실 3층 어선 갑판에서 주운 생선 @_@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 (계속) 북한산 둘레길 6구간,7구간 완료 ;ㅡ; 시간내서 다 돌아보고 싶구나 ~ 다음엔 배낭과 신발은 가볍게 엔도몬도 오토포즈 기능은 꺼야겠음. 6구간 : 평창동 이런곳이구나 / 시멘트 길이라 별로네 / 남의 집구경은 실컷 7구간: 흙길이 역시 좋다 / 저기 보이는 저 산에 가보고 싶다 더보기
수리산 산행 (수암봉-슬기봉-태을봉-관모봉) 수리산에 다녀왔다, 안산에 산지도 2년이 넘었는데 지하철에 배낭메고 다니는 등산객들을 보며, 나도 한번 가봐야지 했던게우연히 기회가 되어 인터넷으로 간단히 검색을 해보고 다녀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안산에서 시작해 수리산으로 내려와야겠다는 계획으로 검색을 했으나,결국 코스는 안산 수암동에서 시작해서 산본역 근처의 수리약수터로 내려오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상세 로그는 아래와 같다.http://www.endomondo.com/workouts/161940319/1408942 등산이라는것을 자발적으로 해본적이 있었던가, 그것도 혼자.아버지와 그리고 다른 이들과 함께했던 등산들에 대한 많은 기억들을 떠올리게 해주었고 또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주었던 고마운 시간들이었다. 첫번째 올라갔던 수암봉, 수암봉 전망대 데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