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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불쌍한 대한밍국의 대학원생,



결코 그동안의 시간이 남는것 하나 없이 흘러가기만 했던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동안의 나는 많은 것들을 잃어야만 했었고 그만큼 다른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몇개월 후인 2010년이 되면 좀 더 재밌고 자세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 시간들 속에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새로운 동경과 또다른 고민을 안고있을 나를 나는 볼 수 있다. 다시 볼 그때 까지 더 많은 이야기를 준비해 두어야 겠다. 2009.11.12 어김없이 쌀쌀한 수능날, 개발새발작성한 논문을 교수님께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