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매, 리뷰

오르트립 프론트 패니어 프론트-롤러 시티 (미니벨로)

오르트립 프론트 패니어 프론트-롤러 시티


이름 길다,



자전거를 바꾼 이후에 토픽 핸들바가방이 거치가 안된다는 것을 알아챘다.


(바꾼 자전거는 20인치 미니벨로 알톤 쉐보레 까마로 폴딩 자장구)


이유는 핸들바를 잠궈주는 락부분의 걸쇠가 튀어나와 있어서


토픽 픽서 어쩌고와 서로 간섭이 되는 문제가 있었다.



처음에는 픽서 안쪽부분을 조각칼로 파내보기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안될것 같아 포기.


(핸들바를 몸쪽으로 설치할수도 없고 ㅠ 토픽백도 퀄리티도 좋고 완전 편리하고 좋은데 ㅠ )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프론트 패니어를 설치하기로 결심하고


바이키에서 매스로드 프론트랙을 구매


인터넷을 뒤져 오르트립 프론트 패니어 프론트-롤러 시티 1쌍을 구매했다.



현재 하나는 사용중, 하나는 보관중 


한개는 흰색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무래도 검정색이 무난하게 정들이며 사용하기엔 좋을 듯



         


장점,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딱 나서 오르트립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상승 (뭔가 완벽한 방수가 될것 같음)


단점, 가방구조가 롤업 방식이라 아무래도 단거리 주행에서 이용시 번거로움 풀었다 잠궜다 불편 (핸들바팩이 편함 카메라나 장갑 지갑 바람막이등 수납)

단점, 가방끈을 연결할수있는 사진에 보이는 저 D링이 한쪽면에만 있어서, 가방끈 달기가 불편 (양쪽에 있으면 더 좋을듯)

단점, 오르트립 핸들바백도 가지고 싶어졌음 (한방에 갈껄 ㅠ 둘러둘러 ㅠ)

단점, 여행가고 싶다


25L * 2

세로 30cm 가로 25cm 두께 14cm

독일생산,


오르트립 정말 좋은 브랜드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