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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logy/스크랩

재밌는 멍게 논문들, (작성중)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에 의한 중금속 축적

Accumulation of Heavy Metals by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연안에 존재하는 중금속이 우렁쉥이에 축적되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월성군 주변해역에 우렁쉥이의 시험양식장을 설치하여 이들 기관에 따른 Cd, Cu와 Pb의 축적정도를 비교 / 검토하였다. 시험 양식장의 수온은 $10.7\sim25.2^{\circ}C$, 염분은 $33.0\sim34.6\%_{\circ}$, pH은 $8.25\sim8.49$, SPM은 $1.50\sim14.97\;mg/L$가 측정되었다. 우렁쉥이의 각 기관별 중금속의 함량은 Cd가 입수공>창자>출수공>아가미>위>생식소>아가미주머니>피낭, Pb가 입수공>출수공>위>창자>아가미>생식소>아가미주머니>피낭, Cu가 창자>위>출수공>입수공>아가미>생식소>아가미주머니>피낭 순서로 나타나 Cd와Pb는 입수공, Cu는 창자에서 가장 높았으며, 피낭에서는 모든 중금속이 가장 낮았다. 또한, 상기의 각 기관을 각각 아가미 (입수공, 아가미),내장 (출수공, 창자, 위),근육 (아가미주머니), 생식소 및 피낭으로 대별하여 중금속의 축적정도를 보면, 다음과 같이 Cd와Pb는 우렁쉥이의 아가미에 가장 많이 축적되었고, Cu는 내장에 가장 많이 축적되었다. Cd: 아가미≥내장 > 생식소 > 근육 > 피낭 Pb: 아가미≥내장 > 생 식소 > 근육≥피낭 Cu: 내장 > 아가미 > 생식소 > 근육 > 피낭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10987424&dir_id=0&field=0&sort=0&query=%EC%9A%B0%EB%A0%81%EC%89%A5%EC%9D%B4&page=2&library=27


여름철 우렁쉥이 大量斃死에 對한 溶存酸素의 影響

The Effect of Dissolved Oxygen on the Estival Mass Mortality of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Drasche)

1988년 여름철의 장기간 가뭄 및 고수온으로 남해안 일원에서 우렁쉥이 대량폐사가 일어났으나 폐사체의 대부분이 2년산인 것이 특이하여 그 원인을 밝히고져 환경요인 중 산소농도와 폐사상황을 조사하고 실내에서 수온 및 염분에 대한 내성시험과 함께 개체별 산소소비량에 중점을 두어 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렁쉥이 폐사는 고수온기인 8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9월에 최대에 달했고 폐사율은 용존산소농도가 3.79ml/l로 최저치를 보인 남해 미조어장에서 $74.3\%$로 가장 높았으며 미륵도, 한산어장 순이었다. 20일간 고수온 내성시험에서 수온 25℃일때 30% 폐사되었으나 27℃이상에서는 전량폐사하였고 염분은 30이상되면 폐사와 무관하였다. 우렁쉥이의 산소요구량은 온도가 높을수록, 단위중량에 대한 개체가 작을수록 즉 3년산에 비해 2년산이 높았으며 질식을 방지하기 위한 최저산소 요구량은 20℃에서 3.7ml/kg/h, 25℃에서 6.3m1/kg/h로 수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우렁쉥이의 대량폐사는 고수온에 의한 대사장애가 있던 중 우렁쉥이 군집의 산소요구량에 대한 수중의 용존산소가 불충분하여 대량폐사를 가중시킨 것 같으며 1년산이나 3년산에 비해 2년산의 대량폐사는 군집의 산소요구량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10307725&dir_id=0&field=0&sort=0&query=%EC%9A%B0%EB%A0%81%EC%89%A5%EC%9D%B4&page=4&library=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