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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logy/필드

Solen strictus, 맛조개







생물검정실험 때문에 굴을 좀 구하러 양식장에 갔는데 ;ㅁ; 갯벌에 맛조개가 나와 있더라,
양식시설때문 인지 유속이 빠른 몇몇 구간에서 패각이 밖으로 드러나 있어 손으로 주욱- 뽑았다.

두마리 가져와 수조에 넣었으나 역시나 금방 TㅡT;; 

주로 서해안 쪽에서 맛소금을 뿌려 잡는것으로 잘알려진 맛조개,
잡기체험 행사도 제법있는것 같고.. (재밌겠다 * _ *)
몇몇 블로그를 보니 그냥 쪄서 먹기도 하고 구워먹기도 하더라. 
 






Solen strictus, 맛조개
http://ko.wikipedia.org/wiki/%EB%A7%9B%EC%A1%B0%EA%B0%9C 
 

맛조개
 죽합과에 속하며 학명은 Solen strictus 이다. 흔히 '맛'이라고 불린다.
길이 12cm 정도로 껍데기는 가늘고 길며 겉은 대나무색 각피로 덮여 있다.
껍데기는 밀폐되어 있지 않아 앞뒤 끝 부분이 열려 있으며, 앞에는 큰 발을 내놓고 뒤쪽으로는 외투막이 융합하여 긴 수관을 형성하고 있다.
해변의 모래나 개펄에 구멍을 파고 산다.
조류가 다소 급한 얕은 바다의 모래 밑 30cm 가량에 서식하고 4-5월에 산란한다.
살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음식으로 많이 먹는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